How To Do

1. 학습지원프로그램

학습지원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로 근로자들의 직무 역량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것을 통칭합니다. 직무 역량 향상과 관련해서는 입사와 함께 시작되는 신입사원 교육,멘토링 제도를 통해 회사 생활 전반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직급별로 경력 개발 계획을 세워 전문지식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습지원프로그램의 경우,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이직률을 낮추는 효과도있습니다.

2. 동호회 및 문화 생활 지원

문화예술 활동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인 창의성을 증진시킨다는 것도 근로자들의 동호회 활동이나 문화 생활을 적극 지원하는 배경의 하나입니다.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하면서 직원간 소통이 활발해져 내부 역량을 한 데 모으고, 근로자 친화적인 기업으로 대외 이미지도 높일 수도 있습니다.

3. 연차휴가 사용 촉진

연차휴가 사용 촉진은 회사에서 휴가 사용기간이 만료되기 6개월 전에 근로자에게 사용하지 않은 연차휴가일수를 알려주고, 근로 자가 사용 시기를 정해 회사에 통보하도록 요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강제적인 분위기보다 자율적으로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안식년 제도

일정 기간 근속한 직원에 대하여 재충전할 수 있는 장기 휴가를 부여하는 ‘안식년 및 장기 휴가제도’가 20%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안식년 제도는 대학교수 등 일부 사람들만의 혜택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업에서 장기근속자들을 위한 복지로 안식년제도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5. 집중휴가제

집중휴가제는 근로자가 기존 휴가보다 길게 휴가를 붙여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집중휴가제는 근로자를 배려하는 측면도 있지만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동참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6. 건강관리 프로그램

사무실에서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허리, 어깨 통증뿐만 아니라 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시력 저하, 안구 건조, 손목 통증등 고질적인 건강 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건강이 나빠지면 부대비용이 발생하고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러기에 앞서 회사가 직접 나서서 근로자의 건강을 챙겨주는 건 어떨까요

7. 근로자 고충상담 프로그램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딱히 대처할 방법을 몰라 그냥 참거나 술로 푸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입니다. 이 상태가 장기간 계속되다 보면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것은 물론,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근로자를 위한 심리상담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우선, 근로자건강센터는 ‘직무 스트레스 상담’을 통해 전문의의 건강상담뿐 아니라 직장 내 감정노동,스트레스 등을 스트레스 검사, 심리 검사를 통해 알아보고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근로자라면 누구나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8. 직원주말농장

근로자들이 주말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직원주말농장입니다. 주말에 야외활동을 권장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직원의 가정생활도 챙기는 기업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9. 기업사회공헌활동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일을 하면서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기업이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벌임으로써 구축한 우호적인 이미지는 개개인들의 구매 결정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