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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

일과 삶의 균형으로 일도 생활도 즐겁게!

도입 후기

근로자 생생 후기

2023 일·생활 균형 근로자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최OO]
등록일
2023-12-12
조회수
1,908
내용

반복되는 일상, 새로고침 해볼까요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면 회사에서 항상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일 그리고 불안한 마음..


그런 어느 날, 젊은 나이에 마음속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되었다. 아버지께서 당뇨병과 뇌경색 앓고 있었던 중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었고 이에 따라 저혈압으로 병원에 자주 입원을 하였다. 회사를 근무하면서 아버지 생각에 마음의 긴장을 놓을 수 없었고 걱정도 많이 되었다. 혼자 서울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어 지방에 계시는 아버지를 찾아뵙기 어려웠고 이 시간들은 나에게 고통으로 다가왔었다. 서울 생활에 힘겨움을 느낀 동시에 새벽에 걸려오는 반복되는 응급실 전화에 버티지 못하고 결국 퇴사하였다. 그러고 한동안 고민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회사, 어디 없을까..?”


새로운 직장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재취업을 고려하던 중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캠프를 통해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제 등 여러 제도를 시행 중인 기업을 알게 되어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고 입사를 하였다. 


입사 후, 나의 일과 삶이 점점 변화하기 시작했다.


로봇처럼 아닌 사람처럼


새로운 직장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었다. 금요일과 월요일은 재택근무를 하여 주 4일은 지방에 내려가 아버지 옆에서 간병을 해드릴 수 있었다. 그리고 시차출근제가 있어 30분 단위로 출·퇴근 시간을 변경할 수 있어 아버지 수술 시간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변경하여 옆에서 보호자로 있을 수 있었다. 전 회사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여 더 성실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 몸속에서 불안한 마음을 조금씩 벗겨내며 입원하신 아버지와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고쳐진 일과 삶


추석 연휴가 다가올 때, 아버지께서 저혈압으로 주저앉으시며 발목에 골절이 생기셨다. 발목 골절로 인해 추석이 지나 수술이 예정되어 있어 휴일 사이에 급하게 연차를 사용하는 일이 발생하여 팀 리더에게 아버지 입원으로 연차 사용을 부탁드렸다. 팀 리더는 “아버지 괜찮으세요?”라는 말과 함께 아버지 건강 상태를 걱정과 동시에 이해해 주셨고 편하게 연차를 사용하시라고 답장을 주셨다. 이처럼 휴일과 휴일 사이에 연차 사용이 가능하고 비대면 결재를 할 수 있어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연차를 사용하여 아버지를 간병할 수 있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아버지 간병을 할 수 있을까..?”, “오늘은 아버지 몸 괜찮으실까..?” 항상 불안감을 가졌었던 나의 삶이 새로운 직장에서 재직한 이후로 새로고침이 되었다.


“이번 주 금요일이나 주말에 아버지 간병을 가야겠다”, “아버지 건강상태 보러 한 번 내려 가야겠다.”


침대같이 편안한 회사생활


재택근무, 시차출근제, 자유로운 연차 사용은 나의 일과 삶의 균형을 가져다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도 사내 제도를 통해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입원하실 때는 간병하면서 회사 생활을 하는 중이다. 또한 아버지를 꾸준히 챙기면서 더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를 하여 무사히 퇴원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면서 큰 위로가 될 수 있었다. 이처럼 편안한 회사 생활을 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챙기고 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여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 개인의 행복지수가 증가하고 가정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고 이는 회사의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며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여전히 주변에서 많은 근로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해 어려움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모르는 일·생활 균형 제도를 실천하는 수많은 기업들이 있고 제도도 다양하다. 이를 활용하여 어려움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모든 대한민국 근로자들이 편안한 일·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근로자분들 반복되는 일상, 새로고침 해볼까요?”